국내 사회인 미식축구팀 그리폰즈가 6일 부산대에서 열린 제13회 ‘김치볼’에서 동의대를 2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그리폰즈 최성웅이 차지했다. 김치볼은 전국대학미식축구대회(타이거볼)와 한국사회인미식축구리그(광대토볼) 우승팀끼리 맞붙어 국내 미식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그리폰즈는 지난 대회에서도 37-0으로 동의대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