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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선수당 포상금 최대 1억7천만원

등록 2010-06-23 19:12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뤄낸 태극 전사들이 최대 1억7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3월 밝힌 포상금 지급안을 보면, 16강에 진출할 경우 선수들의 기여도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A급 1억7000만원, B급 1억4000만원, C급 1억1000만원, D급은 9000만원을 지급한다. 조별리그만 치르고 돌아오면 7000만~2000만원씩 지급하게 돼 있다.

허정무 감독은 조별리그만 치르면 1억5000만원을 받지만, 16강에 진출했으므로 두 배인 3억원을 받게 됐다. 정해성 수석코치는 1억2000만원을, 김현태·박태하 코치도 1억원을 받는다.

이뿐만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출전국에 주는 상금의 일부도 선수들에게 지급된다. 피파는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나라에 조별리그 3경기 출전금 800만달러(95억여원)를 지급하지만, 16강에 진출하면 출전금이 800만달러에서 900만달러(107억여원)로 뛴다. 남아공에 온 모든 나라에는 교통비, 현지체류비 등 용도의 준비금 100만달러(12억여원)가 추가로 주어진다. 따라서 한국은 현재 1000만달러(119억여원)를 확보한 셈이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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