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차세대 기대주 황선우(18·서울체고)는 23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2021 3차 대회에서 세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1분41초17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개인혼영 100m, 자유형 100m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영 월드컵은 올림픽 규격의 50m 정규코스(롱코스)가 아니라 25m 길이의 풀에서 쇼트코스로 열렸으며 황선우가 쇼트코스 대회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