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중국리그로 이적한 김연경(33)의 경기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 방송 스포티브이(SPOTV)는 16일 보도자료를 내 “김연경 소속팀의 2021∼2022 중국 여자배구 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 V리그 흥국생명과 계약이 끝난 뒤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했다.
첫 중계는 오는 27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상하이와 랴오닝의 경기다. 티브이 중계는 스포티브이 채널에서 만날 수 있고, 피시(PC)/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티브이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