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박수교감독 전자랜드 단장에

등록 2005-03-22 17:47수정 2005-03-22 17:47

박수교감독
박수교감독
박수교(49·사진) 인천 전자랜드 감독이 프로농구 감독 출신으로는 처음 단장직에 올랐다.

전자랜드는 21일 “박 감독의 폭넓은 경험과 대외관계를 고려해 단장직을 맡겼다”고 말했다. 박 새 단장은 올 시즌 전자랜드 감독을 맡았지만 17승37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박 단장은 “애초 16일 감독직에서 물러나려고 뜻을 밝혔지만 구단에서 단장직을 제의했고, 농구계에 새로운 선례를 남긴다는 생각에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새로운 감독과 선수를 데려와 다음 시즌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올해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는 신기성과 현주엽 가운데 한 명은 꼭 데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단장은 1970년대 후반부터 10여년 동안 국가대표와 실업 현대전자 선수로 활약했다. 신선우 케이씨씨 감독, 최희암 〈엠비시-이에스피엔〉 해설위원 등이 연세대 1974년 입학 동기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