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올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 기록을 세웠다. 24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러시아컵)에서 김연아는 기술 34.90점·구성 28.60점, 합계 63.50점으로 나가노 유카리(일본)를 3점차로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다음날 프리스케이팅 부문 점수와 합쳐 5차 대회 성적이 결정된다. 지난 3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는 이 대회 결과에 따라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은반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올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 기록을 세웠다. 24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러시아컵)에서 김연아는 기술 34.90점·구성 28.60점, 합계 63.50점으로 나가노 유카리(일본)를 3점차로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다음날 프리스케이팅 부문 점수와 합쳐 5차 대회 성적이 결정된다. 지난 3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는 이 대회 결과에 따라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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