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극적인 버저비터’ 전자랜드 1점차 역전승

등록 2008-01-03 02:09

삼성은 83-61로 모비스 꺾고 공동 4위
경기 종료 40초 전. 82-84로 뒤진 유도훈 케이티앤지(KT&G) 감독이 “수비가 앞쪽으로 나오면 뒤를 공략하라”고 지시했고, 12초 뒤 동점을 만들었다. 곧바로 최희암(52) 전자랜드 감독도 작전타임을 불렀지만 이어진 공격기회에서 실책이 나왔다. 오히려 종료 2초 전 마퀸 챈들러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최 감독의 마지막 작전. 최 감독은 “공간이 열리면 아무나 쏘라”고 했고, 첫 패스를 받은 카멜로 리(17점 3튄공)가 시간에 쫓겨 던진 3점슛이 거짓말처럼 역전 버저비터가 됐다. 안방팀 전자랜드의 87-86 승리. 리는 “2초 안에 빨리 슛을 던져 들어가기만을 바랐는데 득점이 됐다”며 기뻐했다. 테런스 섀넌도 32득점(12튄공)으로 승리를 도왔다.

서울에선 삼성이 83-61로 울산 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창원 엘지(LG)와 같이 공동 4위(16승13패)가 됐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