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막내 곽윤기 “나도 2관왕”

등록 2008-02-04 20:00수정 2008-02-04 20:02

곽윤기(왼쪽)가 4일(한국시각) 쇼트트랙 월드컵 5차대회 마지막날 남자 5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한 뒤 환호하고 있다. 퀘벡시티/AP 연합
곽윤기(왼쪽)가 4일(한국시각) 쇼트트랙 월드컵 5차대회 마지막날 남자 5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한 뒤 환호하고 있다. 퀘벡시티/AP 연합
쇼트트랙 5차대회 한국팀 연이틀 ‘금몰이’
막내부터 맏형까지 2관왕만 3명이다.

4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백시티에서 열린 2007~2008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이 연이틀 ‘금몰이’를 했다. 먼저 취약종목으로 꼽히던 남자 500m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곽윤기(19·신목고)가 41초40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곽윤기는 이어 형님들인 이호석(22·경희대) 성시백(21·연세대) 이승훈(20·한국체대)과 함께 5000m 계주 결승에서도 미국(6분49초544)을 0초446차로 제치고 하룻새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하루 전 남자 1000m 1차 결승과 1500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던 성시백·이호석도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진선유(20·단국대)는 여자 1000m 2차 결승에서 1분31초11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내는 등 선전했지만,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실격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하루 전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우승한 진선유를 포함해 5개의 금메달(총 10개 종목)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