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케이씨씨(KCC)가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을 놓고 2위 자리를 다투는 안양 케이티앤지(KT&G)를 84-75로 눌렀다. 케이씨씨는 30승(19패)째를 따내며, 서울 삼성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부산에서는 6강 진입을 노리던 서울 에스케이(SK)가 케이티에프(KTF)에 77-84로 발목을 잡혀 6위 전자랜드와 승차가 1경기로 멀어졌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