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방성윤, 귀국 “NBA 진출 자신있다”

등록 2005-04-24 23:06

“뛰어보니 할 만하다. 자신감이 생겼다.”

24일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성윤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엔비디엘(NBDL)에 건너가 로어노크 대즐에서 한 시즌을 뛰고 돌아온 그는 “올 여름에 엔비에이 진출할 수 있도록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말 정신없이 뛰어다녔지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 장발을 하고 나타난 방성윤은 팔에 몰라볼 정도로 근육이 붙었다며, 말끝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후보로 코트를 드나들던 방성윤은 후반기로 갈수록 미국농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중반 이후에는 주전을 꿰찼고 12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당 평균 12.5점을 기록했다. 특히 3점슛은 38개로 엔비디엘 1위에 올랐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