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만 종합격투기 K-1 복귀 선언
최홍만(28)은 3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주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컨디션도 좋다. 빠른 시일 내에 링에 오르고 싶다”면서 종합격투기 K-1 복귀를 공식선언했다. 최홍만은 지난달 10일 서울대학병원에서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최근 퇴원했다.
■ K-리그 인천 25일 온두라스와 친선전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는 25일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에서 한국과 함께 D조에 속한 온두라스 올림픽대표팀과 친선전을 갖는다. 온두라스 대표팀은 인천광역시 초청으로 21~27일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치른 뒤 중국으로 이동한다.
■ 여자배구 억대연봉 선수 9명
2008~2009시즌 여자프로배구 선수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여자배구 억대연봉자는 한송이(1억5천만원·흥국생명)를 비롯해 모두 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6명)보다 3명이 늘어난 수치. 구단별로는 GS칼텍스가 정대영 김민지(이상 1억1천만원) 이숙자 남지연(이상 1억원) 등 4명, 흥국생명이 한송이 김연경(1억2,200만원) 등 2명, KT&G가 김사니(1억2천만원) 김세영(1억원) 등 2명, 현대건설이 1명(한유미·1억2천만원)의 억대 연봉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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