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나이키, 류샹 모델 새 광고 내놔

등록 2008-08-20 21:05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중국의 스포츠 스타 류샹을 모델로 나이키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중국의 스포츠 스타 류샹을 모델로 나이키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좌절을 사랑한다” 문구 붙여
“운동을 사랑한다. 비록 그것이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할지라도.”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중국의 스포츠 스타 류샹을 모델로 나이키가 새로운 광고(사진)를 선보였다. 19일부터 중국 주요 신문에 실리기 시작한 이 광고에는 “영광을 사랑한다, 좌절을 사랑한다”는 문구가 붙어 있다. 류상은 이 광고에서 입술을 앙다문 비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검정색 바탕을 배경으로 한 그의 얼굴에는 흑백의 명암이 짙게 깔려 있다. 나이키는 류샹의 경기 포기로 브랜드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인내’와 ‘속도’를 강조하는 나이키의 광고전략에 류상의 ‘약한 모습’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국의 체조영웅 리닝이 성화를 점화하면서 그의 이름을 딴 스포츠기업 리닝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베이징/유강문 특파원 m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