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김연아 마음씨도 역시 ‘요정’

등록 2008-11-27 19:18

김연아(18·군포 수리고). 사진 연합뉴스
김연아(18·군포 수리고). 사진 연합뉴스
김연아 ‘크리스마스 자선공연’
불우아동돕기에 수익금 기부
‘요정’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크리스마스 밤, 예쁜 선물을 준비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아이비(IB) 스포츠는 27일 “대한빙상연맹과 함께 다음달 25일 크리스마스에 목동아이스링크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김연아의 에인절스 온 아이스(Angels on I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불우아동 돕기에 쓰여진다.

피겨 팬들에게는 12월10일부터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국내에서 ‘피겨 요정’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김연아는 “이제까지 팬들에게 받기만 했던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는 기회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팬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남자 피겨스타 조니 위어(24·미국)도 참가한다. 위어는 지난 5월 목동에서 열린 아이스쇼에서도 김연아와 함께 환상적인 커플 연기를 펼친 적이 있다. 김연아가 “가장 좋아하는 스케이터”라고 얘기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위어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아는 뛰어난 스케이터이고, 매우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선수”라고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다시 한번 멋진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