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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일 국민 올림픽 금 기대주 ‘톱’

등록 2010-02-09 10:34수정 2010-02-10 11:29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가 29일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인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가 29일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인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일본 국민들은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피켜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淺田眞央) 선수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생명보험이 휴대전화를 통해 1만4천420명을 상대로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물은 결과 아사다 마오가 40.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아사다 선수가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피겨스타인 김연아 선수에게 뒤지고 있지만 일본 국민들은 여전히 아사다에게 금메달 획득의 기대를 품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사다에 이은 '기대주' 2위는 8.1%를 얻은 모굴 여자 국가대표인 우에무라 아이코(上村愛子) 선수였고, 피켜스케이팅의 안도 미키(安藤美姬, 5.7%),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15세의 다카기 미호(高木美帆, 2.7%)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일본이 모두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금메달 1개)의 성적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현 특파원 kimjh@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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