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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체 ‘원년 금메달’ 향해

등록 2010-11-25 20:46수정 2010-11-26 08:18

11월 26일 주목! 이경기
아시아경기대회 마지막날을 하루 앞둔 26일은 단체전 금메달이 줄줄이 걸려 있다.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에선 이창호, 이세돌, 최철한 등을 앞세운 남자팀이 6연승 무패행진으로 결승에서 중국과 만난다. 조혜연, 이민진, 이슬아, 김윤영 등 여자팀도 중국에 한 번 졌지만 5승1패로 사실상 결승행을 확정했다. 남녀 7개팀씩 출전한 바둑에서는 1·2위가 결승전, 3·4위가 동메달을 놓고 다툰다.

남자핸드볼대표팀은 이란을 상대로 도하 패배의 설욕에 나선다.

한국은 2002년 부산대회까지 5회 연속 우승했던 아시아의 핸드볼 강팀이지만, 2006년 도하대회에서 중동 심판들의 편파 판정에 울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미 이란을 31-29로 꺾은 바 있어 금메달 가능성이 높다.

2002 부산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남자농구는 양희종, 함지훈 등 금메달 병역혜택을 노리는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남자배구는 이날 타이와의 3·4위전에서 반드시 동메달을 챙긴다는 각오다. 이 경기를 두고 배구토토 참가자들은 1·2·3세트 각각 한국이 이기는 쪽에 99.05%, 96.24%, 95.25%가 투표했다.

육상에서는 24일 멀리뛰기 금메달을 따낸 김덕현(25·광주광역시청)이 주종목인 세단뛰기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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