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LIG ‘쌍포 발사’

등록 2010-12-15 09:22

페피치·김요한 협공으로
상무신협에 3-1로 ‘낙승’
밀란 페피치(2m)와 김요한(˝) 좌우 쌍포를 앞세운 엘아이지(LIG)손해보험이 2연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기틀을 다졌다.

김상우 감독의 엘아이지는 14일 성남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0-2011 V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돌풍의 상무신협을 3-1(25:22/25:20/22:25/25:15)로 눌렀다. 시즌 초반 2연패 뒤 2연승. 지난 11일 삼성화재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새로 영입한 보스니아 출신 페피치(23득점), 김요한(21득점), 이경수(17득점)가 공격의 세 축으로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반면 상무신협은 9일 시즌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잡은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엘아이지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상무신협과 팽팽하게 맞섰던 1세트 22-22 상황에서 페피치와 이경수의 공격이 잇따라 성공하며 25-22로 세트를 챙겼다. 2세트 23-19에서는 김요한의 퀵오픈과 페피치의 시간차 공격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엘아이지는 상무신협에 3세트를 20-25로 내주며 주춤했지만, 4세트에서 김요한·이경수의 파괴력 넘치는 공격으로 25-15로 낙승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