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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GS칼텍스 ‘마지막 자존심’ 지켜

등록 2011-03-14 22:57

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에 첫승
이번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최하위인 지에스(GS)칼텍스가 1위 현대건설을 잡았다. 지에스칼텍스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전적 3-1(28:26/20:25/25:16/25:22)로 승리하며 올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현대건설과 여섯 차례 맞대결한 끝에 마지막 경기에서 챙긴 첫 승리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건설은 2~3위전인 도로공사-흥국생명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오는 30일부터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정규리그가 마감되면서 개인상 수상자도 결정됐다. 현대건설은 가로막기(양효진), 서브(황연주), 세트(염혜선) 부문에서 수상을 싹쓸이하며 정규리그 1위의 위력을 과시했다. 양효진은 2년 연속 가로막기 부문 선두에 올랐으며, 황연주는 세트당 0.523개로 역대 최고 기록 서브상 주인공이 됐다. 득점상에는 한국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몬타뇨가 591점으로 흥국생명의 미아(462점)를 따돌렸으며 공격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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