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규혁(서울시청)과 이상화(서울시청)가 소강체육대상 특별선수상을 받는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원식)은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6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을 연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규혁은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역대 최다인 6번째 올림픽 참가 기록을 세우고 선수생활을 끝냈다. 이상화는 여자 500m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언론인상은 고진현 <스포츠서울> 체육부 기자가 받는다. 남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는 펜싱 표상혁(청운중)과 배드민턴 김빛나(청산중)에게 돌아간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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