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삼성전자, 소치 패럴림픽 공식후원…다양한 활동 시작

등록 2014-03-09 17:06수정 2014-03-09 17:11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PC)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IPC와 공동으로 %!^a삼성 패럴림픽 블로거%!^a 출범식 행사를 열고 10일간의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소치 장애인 올림픽 홍보대사 올레시아 블라디키나, 스웨덴의 얄레 정넬 선수, 미국의 조슈 폴스 선수. 2014.3.7 서울/연합뉴스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PC)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IPC와 공동으로 %!^a삼성 패럴림픽 블로거%!^a 출범식 행사를 열고 10일간의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소치 장애인 올림픽 홍보대사 올레시아 블라디키나, 스웨덴의 얄레 정넬 선수, 미국의 조슈 폴스 선수. 2014.3.7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는 8∼17일 열리는 '2014 소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소치에서 국제 패럴림픽위원회(IPC)와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IPC와 공동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패럴림픽 참가 선수 30명이 선수촌 생활, 훈련 모습, 경기 뒷이야기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블로거들이 생산한 동영상은 IPC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 일반인과 공유한다.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에 운영한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는 패럴림픽 콘셉트에 맞게 새롭게 단장했다.

스튜디오에는 전 세계 700여만 명이 관람한 시각장애 체험 전시인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를 설치해 빛이 없는 환경에서 시각장애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했고, 패럴림픽 종목 체험 코너도 열었다.

러시아 장애 어린이 28명을 초청해 패럴림픽 참관 기회도 준다. 삼성전자는 러시아에서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IT 제품을 활용한 교육의 기회를 주는 '에듀케이션 포 에브리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여 명의 장애 어린이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2년 런던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소치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영희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06년 토리노 대회를 시작으로 5회 연속 패럴림픽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면서 "앞선 기술로 장애인의 실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