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율이 50%를 넘어섰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5일 “1만1500석의 잠실 체육관 1, 2층 입장권은 거의 다 팔리고 3층 좌석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케이비엘은 일반 경기 때 당일 현장에서 팔리는 표가 3천장 정도 되는 것으로 미뤄 90% 정도는 좌석이 찰 것으로 보고 있다. 표 값은 2층 2만원, 3층 1만5천원이고 단체·청소년 등은 50~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케이비엘은 28일 서울 1차전 경기에서는 찰스 민렌드(KCC) 대신 티지(TG)삼보의 자밀 왓킨스가 뛴다고 밝혔다. 또 31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차전은 경기 시간이 밤 8시30분(한국시각)으로 변경됐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