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인천 아시안게임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박태환

등록 2014-09-19 16:24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꼽혔다.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컴즈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경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4951명의 응답자 가운데 42%(2079명)가 박태환의 금빛 물결을 기대한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태환이 라이벌인 쑨양(중국)의 코를 납작하게 꺾고 3회 연속 다관왕에 오를지가 큰 관심거리다.

다음으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빛 사냥에 나서는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연세대)를 응답자의 20%(968명)가 선택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리스본 월드컵에서 첫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이달 초 카잔 월드컵까지 11개 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냈다.

특히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인 엘리타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의 출전이 무산되는 등 전망이 밝다.

이밖에 ‘도마의 신’ 양학선(한국체대)의 2연패 여부를 17%(837명)가 뽑았고, 8년 만에 금빛 사냥에 나서는 축구 및 2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등의 구기 종목을 7%(349명)가 선택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대회기간에만 반짝하지 말고, 비인기 종목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으면’, ‘한 사람을 지목하기보다는 땀 흘려가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대표선수 모두를 응원한다’는 답이 있었다.

(인천=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