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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음주사고’ 현정화, 선수촌장 사퇴

등록 2014-10-01 19:23

인천아시안게임 이모저모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을 맡은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1일 음주운전 사고로 선수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현정화 감독은 전날 열린 탁구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 한국이 중국에 0-3으로 완패하자 속상한 마음에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 감독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01%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 0.100%를 뛰어넘는 수치였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현 감독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후임 선수촌장을 물색하고 있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현 감독과 남북 단일팀을 결성해 우승을 차지한 리분희 현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현 감독과 리 서기장의 23년 만의 재회가 기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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