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이후 첫 시뮬레이션 피칭
미국프로야구 류현진(29·LA 다저스)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팔꿈치 부상 이후 처음 시뮬레이션 피칭(실제 경기처럼 타석에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것)을 했다. 류현진이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진 것은 지난 7월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75일 만이다. 지역신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류현진의 최고 구속이 87마일(시속 140㎞)가량 나왔다”고 보도했다.
2016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23~24일 개최
2016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레저스포츠 도심을 날다'를 주제로 열린다.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를 비롯해 클라이밍, 서바이벌게임, 비엠엑스(BMX), 드론, 카트, 페달보트 등 15개 종목을 평화의 광장과 인공호수인 몽촌호수 등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축구 제주 송진형, UAE 샤르자 이적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는 21일 “미드필더 송진형(29)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로 이적한다. 샤르자가 송진형 영입을 원했고 송진형의 해외 진출 의사도 존중해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진형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7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