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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도마의 신

등록 2016-10-10 18:19수정 2016-10-10 18:19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10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97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남자일반부 도마 결선에서 연기를 펼치는 모습. 양학선은 이날 자신의 전매특허인 ‘양1'(도마를 앞으로 짚고 세 바퀴 비틀기), ‘양2'(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반 비틀기)를 쓰지 않고도 1, 2차 시기 결선 평균 15.012점으로 여유있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경기 뒤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예전의 양학선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천안/연합뉴스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10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97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남자일반부 도마 결선에서 연기를 펼치는 모습. 양학선은 이날 자신의 전매특허인 ‘양1'(도마를 앞으로 짚고 세 바퀴 비틀기), ‘양2'(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반 비틀기)를 쓰지 않고도 1, 2차 시기 결선 평균 15.012점으로 여유있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경기 뒤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예전의 양학선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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