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태권도 명예 3단 받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19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3)에게 태권도 명예 3단증을 수여했다. 박찬호는 “오랜 기간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졌다. 태권도 명예 단증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남자테니스대표팀 감독에 김재식
대한테니스협회는 김재식 울산대 감독을 남자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식 감독은 “우선 목표는 내년 2월 우즈베키스탄과의 데이비스컵 지역대회 1라운드를 잘 준비하는 것”이라며 “선수들의 강점을 잘 이끌어내 과거 아시아 제패라는 한국 테니스의 영광을 재현할 각오”라고 말했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 골프아카데미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일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에 골프아카데미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지난해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생활스포츠지도사 실기검정 골프장으로 공식 지정됐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