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사무총장에 유창혁…이창호는 이사 겸 운영위원
한국기원은 유창혁(50) 9단을 사무총장에, 이창호(41) 9단을 이사 겸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기원 사무총장직은 지난 4월 양재호 9단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이후로 공석이었다. 유창혁 사무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바둑의 인기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중국에 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FIFA, 내년 1월9일 첫 ‘풋볼 어워드’ 시상
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 “내년 1월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새로운 축구 시상식인 ‘더 베스트피파 풋볼 어워드’(풋볼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은 그동안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수여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피파 발롱도르'를 시상해왔으나 계약 만료와 함께 새로운 시상식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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