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 린지 본, 또 은메달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이 5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1분20초39로 이틀 연속 2위로 밀렸다. 1분20초35를 기록한 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가 본을 0.04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본은 전날 활강에서도 고지아에게 0.07초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겨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