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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100m 결승서 5위…한국여자 최고성적

등록 2017-07-25 00:59

안세현 선수. 한겨레 자료사진
안세현 선수.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안세현(22·SK텔레콤)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역대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성적을 냈다. 안세현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7초07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전날 준결승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57초15)을 하루 만에 다시 0.08초 단축했다.

비록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 여자 배영50m의 이남은(8위)을 넘어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도 수확했다.

안세현은 전날 준결승에서 57초15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2조 4위, 전체 16명 중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은 안세현이 한국 선수 중에서는 다섯 번째이자 여자 접영에서는 처음이었다. 아울러 여자 선수로는 이남은에 이어 두 번째이자 12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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