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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부폰도 세번 뚫은 ‘무적함대’ 스페인

등록 2017-09-03 18:40수정 2017-09-03 21:23

2일(현지시각)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G조 7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후반 32분 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스페인은 이날 이스코(2골) 등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두고 6승1무(승점 19)로 이탈리아(5승1무1패)를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사진 두 번째 골 성공 후 환호하는 이스코 (AFP=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G조 7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후반 32분 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스페인은 이날 이스코(2골) 등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두고 6승1무(승점 19)로 이탈리아(5승1무1패)를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사진 두 번째 골 성공 후 환호하는 이스코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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