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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올림픽위, 러시아 선수 평창 출전 지지

등록 2017-12-12 17:34수정 2017-12-12 18:01

로이터통신 회의 전 기안 내용 보도
2018 평창 겨울 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스키점프대에 눈이 쌓여 있다. 평창/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2018 평창 겨울 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스키점프대에 눈이 쌓여 있다. 평창/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러시아 선수들의 2018 평창겨울올림픽 출전을 지지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1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평창 참가 여부에 대한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가안으로 기안된 문서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러시아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돕는 것을 제안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대부분의 러시아 선수들이 중립국 선수로 출전하더라도 올림픽 경기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러시아올림픽조직위 관계자의 전언도 전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는 지난주 러시아의 국가 도핑에 대한 징계로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자격으로 출전할 수밖에 없으며, 올림픽 메달을 따도 국가연주나 국기를 게양할 수 없도록 했다.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선수들의 개인 자격 참가를 막을 필요는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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