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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이 코앞인데…”스키하프파이프 김광진 무릎 수술

등록 2018-01-01 17:22수정 2018-01-01 20:53

왼쪽 십자인대·반월판 파열…평창행 불투명
지난달 2017~2018 월드컵 최종결선 7위 기대주
“수술 잘되고, 회복 빠르다” 희망의 끈 놓치 않아
스키 하프파이프 남자 국가대표 1호 김광진(22·단국대3)이 수술대에 올라 2018 평창겨울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김광진은 1일 자신의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운이 없게도 중국에서 무릎을 다쳤다. 올림픽 이전에 빠른 회복을 기대한다”는 영문 글과 함께 수술을 받고 병원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 관계자도 “김광진이 왼쪽 무릎의 파열된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 한달 안에 십자인대를 회복하는 게 쉽지 않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김광진은 “수술은 잘됐다. 회복도 빨라서 올림픽은 바라볼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진은 지난달 22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시크릿가든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스키 월드컵 하프파이프 남자부 최종결선에 출전해 100점 만점에 70.40점으로 7위에 당당히 입상했는데, 당시 무릎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4 소치올림픽 때는 한국 선수로는 이 종목에 처음 출전해 남자 예선에서 28명 중 25위를 기록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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