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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경기장 안에선 현금과 비자카드만 쓸 수 있어요

등록 2018-02-06 12:00수정 2018-02-06 14:42

다른 신용카드 사용·현금 인출 못해
‘비자 선불카드’ 구입해 사용할 수도
강릉 하키센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강릉 하키센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오는 9일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경기장 안에서 기념품이나 음식 등을 살 때 현금과 비자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6일 금융감독원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구역 내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평창조직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현금(원화) 및 비자 신용카드(비자 선불카드 포함)로만 결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비자 표시가 없는 신용카드나 현금인출카드로는 올림픽경기장 구역 안에서 결제도, 현금인출도 불가능하다. 이는 비자가 평창동계올림픽 파트너로 결제 서비스 독점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비자는 1986년부터 IOC와 유일한 결제 서비스 후원사로 계약을 맺었다.

금감원은 비자 신용카드가 없는 관람객은 미리 현금을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비자 선불카드를 구매해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자 선불카드는 올림픽 경기장 구역에 있는 판매소(무인자판기 6대 포함 12곳)에서 일반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후 남은 잔액은 금액과 관계없이 현장 판매부스 등에서 환불할 수 있다.

경기장 구역 밖에 있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는 이런 제약 없이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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