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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진민섭, 1달새 또 한국신 경신

등록 2018-07-22 15:42수정 2018-07-22 22:05

“아시안게임 금메달 딸것” 각오
진민섭이 한국기록을 경신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진민섭이 한국기록을 경신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장대높이뛰기의 간판 진민섭(26·여수시청)이 1개월 만에 자신의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진민섭은 20일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번외경기로 참가해 5m67을 날아올랐다. 이는 지난달 27일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자신의 한국기록(5m66)을 채 한달도 안돼 1㎝ 경신한 것이다.

진민섭은 이날 5m30과 5m50을 모두 가볍게 1차시가에 통과해 몸을 푼 뒤 곧바로 바를 5m67로 올려 3차시기에서 한국기록을 수립했다. 진민섭은 “지난달 4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워 자신감을 얻었고 이후 착실히 훈련을 소화해 다시 한번 한국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달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5m75 기록과 금메달을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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