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뮌헨 정우영, 2군서 시즌 첫 해트트릭

등록 2019-02-25 08:00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이 2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벤피카와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뛰고 있다. 뮌헨=EPA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이 2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벤피카와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뛰고 있다. 뮌헨=EPA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20)이 2군 무대에서 시즌 첫 해트트릭을 꽂았다.

정우영은 2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잉골슈타트 2군과 2018-2019 독일레기오날리가(4부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서 3골을 몰아치며 뮌헨 2군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뮌헨 2군은 승점 47을 기록, 한 경기를 더 치른 아이히슈테트(승점44)를 승점 3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해트트릭을 작성한 정우영은 이번 시즌 2군 무대에서 12골을 작성하며 뮌헨 2군팀의 핵심 골잡이로 자리매김했다.

4-3-3 전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전반 5분 만에 결승 골을 잡아낸 뒤 후반 30분과 후반 37분 잇달아 추가 골과 쐐기 골을 책임지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정우영이 이번 시즌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뮌헨은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결과를 소개하면서 "뮌헨 2군이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출발했다"며 "정우영이 매치 위너가 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