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손흥민의 토트넘, 맨시티와 챔스 8강 대결

등록 2019-03-16 12:22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EPA 연합뉴스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EPA 연합뉴스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 확정
손흥민(토트넘)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UEFA는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대진을 추첨했다.

추첨 결과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잉글랜드)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강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4월 10일과 18일에 맨시티와 8강 1, 2차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맨시티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토트넘은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토트넘으로서는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 셈이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맨시티와 4월 18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르고 나서 이틀 뒤인 4월 20일 맨시티와 정규리그에서 다시 맞붙는다. 이런 가운데 '축구스타'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유벤투스는 아약스(네덜란드)와 8강 대진이 성사됐다.

유벤투스와 아약스의 8강전 승자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8강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나란히 준결승에 오른다면 국내 팬들이 기대하는 호날두와 손흥민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또 다른 8강 대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격돌하고, 리버풀(잉글랜드)은 FC포르투(포르투갈)와 만나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