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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도 상황호전 때까지 ‘무관중 경기’

등록 2020-02-25 11:13수정 2020-02-25 11:16

KBL 이사회, 당분간 무관중 결정
프로농구 D리그 경기. KBL 제공
프로농구 D리그 경기. KBL 제공
프로농구가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케이비엘(KBL)은 25일 오전 서울 시내 호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아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국가 위기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현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잔여 일정을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프로농구는 농구대표팀 경기 일정에 따라 휴식기를 가진 뒤 26일 정상적으로 재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26일 고양 오리온-울산 현대모비스, 인천 전자랜드-안양 케이지시(KGC)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이뤄진다. 프로농구관계자 이외의 일반 관중의 입장은 통제된다.

작년 10월 5일 정규리그를 시작한 프로농구는 3월 31일까지 6라운드(팀당 54경기)를 치를 예정인데 25일 현재 팀당 40~42 경기를 소화했다.

이와 함께 현재 연세대학교 체육관(신촌 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케이비엘 D-리그 일정 중 3월 2일 준결승 및 9일 결승전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프로축구는 29일 1부 리그 개막전을 무기한 연기했고, 프로배구도 현재 무관중 경기로 진행 중이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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