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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정이던 ‘기록 산실’ 베를린마라톤, 무기한 연기

등록 2020-04-22 10:45

최경선이 2일 일본에서 열린 2020 가가와 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1시간08분35초로 한국신을 작성하며 3위에 올랐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최경선이 2일 일본에서 열린 2020 가가와 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1시간08분35초로 한국신을 작성하며 3위에 올랐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베를린마라톤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 베를린마라톤 조직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독일에서는 10월 25일까지 5천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열 수 없다. 9월 28일 개최할 예정이던 베를린마라톤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새로운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베를린마라톤은 선수들이 선호하는 대회다. 평탄한 코스 덕에 기록도 쏟아졌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8년 대회에서 2시간01분39초의 세계 기록을 세우는등 남자 마라톤 역대 톱10 기록 중 7개가 베를린마라톤에서 작성됐다. 9월이 되면 세계 육상계의 시선이 베를린으로 향했던 이유다. 아마추어 마라토너도 베를린대회에 출전해, 매년 1만명이 스타트 라인에 섰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터라, 올해 9월에는 베를린마라톤이 열리지 않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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