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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나이키 농구화, 운동화 경매 최고가 7억원에 낙찰

등록 2020-05-18 15:14수정 2020-05-18 15:24

1985년 제작 ‘에어 조던 1’
1992년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왼쪽). AP 연합뉴스
1992년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왼쪽). AP 연합뉴스
마이클 조던(57·미국)의 농구화 한 켤레가 6억9천만원에 팔렸다.

경매사인 소더비가 진행한 온라인 경매에서 1985년 제작돼 조던이 착용했던 나이키 농구화 한 켤레가 56만달러(6억9천만원)에 낙찰됐다고 외신이 1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소더비 경매에 나왔던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 ‘문슈(Moon Shoe)’가 기록한 43만7천500달러를 넘어선 운동화 경매 사상 최고가다.

빨간색과 흰색의 ‘에어 조던 1’ 농구화에는 조던의 사인이 들어가 있다. 조던의 발에 맞게 제작돼 왼쪽은 13, 오른쪽은 13.5 사이즈다. 이번 경매는 시카고 불스와 조던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미국에서 방영되면서 조던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열렸다. 애초 10만∼15만달러의 가격대가 예상됐지만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소더비의 전자상거래 담당 임원은 “경매가 종료되는 마지막 1시간에만 가치가 배 이상으로 뛰었다”고 전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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