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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양평군과 ‘클라이밍 파크’ 조성 협약

등록 2020-06-17 18:03수정 2020-06-17 18:20

2023년까지 160억 규모 클라이밍 파크 조성
대한산악연맹이 17일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정동균 군수(오른쪽)와 클라이밍 파크 조성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대한산악연맹이 17일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정동균 군수(오른쪽)와 클라이밍 파크 조성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2023년까지 경기도 양평군에 대단위 클라이밍 파크가 조성된다.

대한산악연맹은 17일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국내 최초의 1만6000여평 규모의 ‘클라이밍 파크’ 조성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클라이밍 파크에는 인공암벽과 빙벽, 실내 클라이밍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대한산악연맹은 “클라이밍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양평 용문면 다문리 일원에 들어서게 될 가칭 ‘Y-클라이밍 파크’는 옛 철도채석장을 활용해, 2023년 3월까지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인공암벽·빙벽 등의 클라이밍 시설을 짓게 된다. 대규모 실내 클라이밍장(키즈 클라이밍장 포함) 외 짚라인, 비아페라타, 캠핑장 등 산악관련 컨텐츠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Y-클라이밍 파크의 설계부터 조성, 운영 활성화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함께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클라이밍 파크에서 국내외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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