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피비에이 당구 개막, 강동궁과 쿠드롱 등 출전

등록 2020-07-05 11:54수정 2020-07-06 02:35

6일~10일 SK렌터카 챔피언십 투어 개막
남자 128강전…강동궁, 쿠드롱 시즌 첫 선
코로나19로 무관중 개막 8개월 장정
강동궁. PBA 제공
강동궁. PBA 제공

피비에이(PBA) 2020~2021시즌이 6일 시작된다.

피비에이(총재 김영수)는 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에스케이(SK)렌터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투어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이번 시즌은 내년 3월까지 8개월간 6차례 개인전 투어를 벌인 뒤 파이널을 치른다. 또 8월부터는 사상 최초로 6개 팀의 단체전이 시작돼 역시 내년 3월까지 6차례 투어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가장 큰 관심은 지난 시즌에서 1승씩을 거둔 남자 개인전의 강동궁과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둘은 6일 128강전에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향한 첫걸을 뗀다. 신정주, 강민구 등도 다크호스다. 강동궁은 6일 오후 2시 30분에, 쿠드롱은 이날 밤 11시에 128강 예선전에 들어간다. 4명씩 한 조가 돼 1~2위가 64강에 진출한다. 여자부에서는 임정숙, 김가영, 차유람, 이미래, 강지은 등이 92강전부터 출전한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 제한시간을 기존 서바이벌 30초, 세트제 40초로 운영하던 것을 35초로 단일화하고 여자부 총상금을 4천만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예선전 초구 배치도 미리 정해 시간을 단축했다.

피비에이 쪽은 “방송 중계가 3개의 스포츠 전문 채널에 지상파 MBC가 참가한다. 유튜브나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중계된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프레드릭 쿠드롱. PBA 제공
프레드릭 쿠드롱. PBA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