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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머홈스, 5억달러 몸값 시대 열었다

등록 2020-07-07 16:58수정 2020-07-08 02:07

패트릭 머홈스. AP 연합뉴스
패트릭 머홈스. AP 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25)가 몸값 5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에이피> 통신은 7일(한국시각) 머홈스가 캔자스시티와 10년간 5억300만달러(약 6천억원) 규모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장액은 4억7700만달러(약 5690억원)로, 머홈스는 10년 동안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번 계약 총액은 북미 4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마이크 트라우트가 지난해 3월 에인절스와 12년간 4억2650만달러 규모에 계약한 것이 기존 최고 기록이었다.

머홈스는 201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과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쥔 최연소 선수가 됐다. 24살 138일의 나이로 슈퍼볼 최우수선수에 오르며 북미프로풋볼 역대 최연소 쿼터백 슈퍼볼 최우수선수상 기록도 썼다.

머홈스는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캔자스시티의 지명을 받았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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