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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세트 포인트 4차례 위기 넘기고 투어 대회 8강행

등록 2020-10-29 08:58

노바크 조코비치가 AFP/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가 AFP/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세트 포인트위기에 네 차례 몰렸지만 2-0 승리를 거두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르스테방크 오픈(총상금 140만9천510유로)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보르나 초리치(24위·크로아티아)를 2-0(7-6<13-11> 6-3)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6, 6-7, 7-8, 9-10 등 네 차례나 세트 포인트에 몰렸지만 위기를 이겨내고 13-11로 첫 세트를 따냈다. 지난해 윔블던부터 조코비치는 타이브레이크에서 21승 2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조코비치의 ATP 투어 이상급 대회의 타이브레이크 통산 전적은 260승 140패로 승률이 65%에 이른다. 이는 현역 선수 중에서 460승 244패로 65.3%의 승률을 기록 중인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 다음가는 높은 승률이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연말 세계랭킹 1위를 확정한다. 또 현재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1월 8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막하는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성적만으로도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조코비치는 후베르트 후르카치(31위·폴란드)-로렌초 소네고(42위·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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