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꼼꼼한’ 송대남 감독, 올림픽 남자 유도팀 지휘

등록 2021-01-21 16:57수정 2021-01-21 17:06

대한유도회, 남자유도팀 코치 선임
송대남 감독. 김태형 기자
송대남 감독. 김태형 기자

송대남(42) 필룩스 감독이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대표팀 코치로 복귀했다.

대한유도회는 21일 13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송대남 감독을 도쿄올림픽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 송 감독의 임기는 2월1일부터 시작된다.

송대남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34살의 나이로 금메달을 획득한 의지의 사나이로, 은퇴 이후 탁월한 지도력으로 선수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2012~2016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재직하면서 안창림(필룩스), 조구함(필룩스), 안바울(남양주시청), 곽동한(포항시청) 선수를 발굴 육성했고, 2018~2020년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역임했다. 송 감독은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감독이 소속한 필룩스 그룹(배상윤 회장)은 “송대남 코치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국가대표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송 감독도 경기력 향상과 기술의 정밀도를 높여 나가는 데 중점을 두어 지도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