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정책학회(회장 강효민)는 19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정기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학술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체육정책, 쟁점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세 개의 세션별 토론회가 이뤄진다.
먼저 1세션에서는 체육정책과 노동법 차원에서 운동선수, 지도자 등 체육 종사자의 처우와 개선에 대해 한국체대 임이삭 교수의 주제발표와 손석정 남서울대 교수의 토론이 벌어지고, 2세션에서는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노력에 대해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의 주제발표와 덕성여대 남윤신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스포츠 현장 지원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유병채 체육국장과 골프존 양정훈 부장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이후 정기총회에서는 10대 한국체육정책학회를 이끌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