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싱 이즈 파인.”(모든 일이 잘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한 문장짜리 짧은 대답으로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남북한 평창올림픽 회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는 이날 저녁 7시께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 도착한 뒤, 회담 전망을 묻는 외신기자에게 ‘아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