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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 이모저모(24일)

등록 2021-08-24 16:59수정 2021-08-25 02:05

2020 도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본진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2020 도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본진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패럴림픽 참가선수 4403명 신기록…여성 선수도 역대 최다

크레이그 스펜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변인은 개막일인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회 총 44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6 리우패럴림픽 때의 4328명이다. 스펜스 대변인은 또 이번 대회 참가선수 가운데 남자가 2550명, 여자가 1853명으로 여성 참가선수도 역대 최다라고 설명했다. 종전 기록은 리우 대회의 1671명이다. 다만 참가국은 162개에 그쳐 2012년 런던 대회(164개국)를 넘지 못했다.

보치아 국가대표 노영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보치아 국가대표 노영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보치아 국가대표 노영진, 건강 문제로 귀국

생애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던 보치아 국가대표 노영진(28)이 건강 문제로 귀국했다. 21일 일본에 입국한 노영진은 최근 전신 근력이 약화하는 증상을 보였고, 22일 선수촌 내 폴리 클리닉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시행한 결과 척수 전반에서 물혹이 발견됐다. 장애인체육회는 선수 보호를 위해 선수와 담당 코치의 귀국을 결정했다. 노영진은 2019년 두바이지역오픈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고, 같은 해 서울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대회 개인 1위, 단체 2위를 거두는 등 금메달 기대주로 꼽혔다.

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 AP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 AP 연합뉴스

‘난민 출신’ 축구선수 데이비스의 난민 대표팀 응원

난민 캠프 출신 축구선수 알폰소 데이비스(21·바이에른 뮌헨)는 24일(한국시각)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스포츠팀을 위한 메시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난민팀을 응원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캐나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데이비스는 내전을 피해 고국을 떠난 라이베리아인 부모가 가나 난민 캠프에 머물던 시절 태어났다. 이후 다섯 살 때 가족과 캐나다로 이주해 정착했고, 2016년부터 프로축구 선수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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