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잔을 벌컥벌컥 들이킬 수 있는 것,
따뜻한 방바닥에 등을 눕힐 수 있는 것,
밤새 죽지 않고 새벽을 맞이하는 것,
오늘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것,
이 모두가 기적이다.
<이순간>(능행 지음, 휴 펴냄)에서
능행=조계종 비구니 스님. 1999년 충북 청원군 미원면 정토마을에서 아무런 돌봄도 받지 못한채 죽어가는 말기암 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마을을 조성해 마지막 가는 여정을 돌보았다.이어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마하보디센터에서 호스피스를 양성하는 마하보디교육원을 운영하면서 더 많은 말기 환자들을 제대로 돌보기 위한 자재병원을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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