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화를 내면 기운이 상하고
지나치게 생각이 많으면 정신이 상한다.
정신이 피곤하면 마음이 쉽게 지치고
기운이 약해지면 병이 따라 생긴다.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기뻐하지 말고
모름지기 음식을 고르게 먹어라.
밤에 술 취하는 것을 두 번 세 번 거듭 금지하며
무엇보다도 새벽에 화내는 것을 경계하라 (손진인의 양생법)
<명심보감>(추적 엮음, 백선혜 옮김) 중 `몸을 바르게 하라' 편에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