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다쳤다. 네팔 당국이 야간 구조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1394명으로 집계됐다고 네팔 경찰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d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