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리재사진첩] ‘김용균 1주기’ 태안화력 현장 추모제
- 발전소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씨가 숨진 지 1년이 지났다. 꼭 1년 전 그가 홀로 일하다 숨진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에서 현장 추모제가 열렸다.사단법인 김용균 ...
- 2019-12-10 17:38
-
- 이낙연 총리, 김용균 1주기 맞아 “재발방지 추가계획 조만간 발표”
- 이낙연 국무총리가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고 김용균 씨가 일하다 숨진지 1년을 맞아, 정부가 산업 재해와 안전 관련 추가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낙연 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
- 2019-12-10 10:47
-
- 안전조치 미흡 ‘산안법’ 위반에도…2.9%만 징역·금고형
- 내년 1월16일부터 시행 예정인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은 안전·보건조치를 하지 않아 노동자가 숨졌을 땐 사업주를 ‘징역 7년 이하’에 처하고, 5년 이내에 같은 죄를 저지를 땐 그 형의...
- 2019-12-10 05:00
-
- 김용균 없는 김용균법…일용직 ‘안전모 쓸 권리’도 주지 않았다
- 입사한 지 석달 된 스물넷 청년은 그날 야간근무조였다. 밤 10시40분께,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석탄운반시설을 혼자 점검하던 그는 밀폐함 점검구 상태를 살피려고 그 안으로 몸을 집어넣었...
- 2019-12-10 04:59
-
- 태안화력 김용균 동료들 ‘정규직화’ 무소식…“탈출구가 없다”
- “석달 전쯤 노조 국장님이 발전소에 와서 ‘특급 마스크로 바꿔주겠다’고 하길래 ‘해봐라, 될 것 같냐’고 속으로 비웃었거든요. (웃음) 원래 여긴 백날 얘기해도 귓등으로도 안 들어주니까…. ...
- 2019-12-10 04:59
-
- 이 죽음의 쳇바퀴를 언제 멈춰세울 것인가
- 11월의 마지막날 한국지엠(GM) 부평공장의 ‘김용균’.고향이 인천인 ㅇ씨가 군대를 제대한 후 취직자리를 알아보던 해에 외환위기가 터졌다. 대기업 취업문이 막혀 옷가게에서 일하다 남동공...
- 2019-12-08 21:48
-
- 12월 9일 한겨레 그림판
-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한겨레 그림판 바로가기
- 2019-12-08 19:04
-
- [사부작사부작]그가 남기고 간 숙제
-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1주기를 이틀 앞둔 8일 그가 잠들어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1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함께 일했던 동료들, 세월호 가족협의회, ...
- 2019-12-08 17:14
-
- [만리재사진첩] ‘고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 현장
- 발전소 하청·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1주기를 나흘 앞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고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라는 주제...
- 2019-12-07 22:55
-
- 타오른 ‘김용균 촛불’…“1년 지나도 일터에서 매일 죽는다”
- “우리가 일하는 곳은 여전히 깜깜하다. 우리의 안전과 미래도 깜깜하다. 우리는 용균이 너처럼 일터에서 죽어가는 노동자의 소식을 매일 듣는다. 누군가가 떨어져 죽고 가스에 중독되어 죽는...
- 2019-12-07 19:38
-
- ‘김용균’ 없는 그의 생일…엄마는 거리에 생일상을 차렸다
- 엄마는 올해도 아들의 생일상을 차린다. 김미숙(51)씨는 6일 아침 일찍 일어나 여느 때보다 더 정성스레 파를 다듬고 밤껍질을 깠다. 공장에 나가 늦게까지 일하고 동료들과 어울리느라 아들...
- 2019-12-06 19:14
-
- [홍세화 칼럼] “우리가 김용균이다!”
- “그런데 이상했어요. ‘김용균법’이 만들어진 다음에 현장 태안 분소에 갔는데 용균이 동료들이 다 술 먹고 힘 빠져 있고 화가 나 있었어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용균이법’ 안에 용균이가 안...
- 2019-12-05 18:19
-
- 아직도 흐르는 촛농, 비정규직의 뜨거운 눈물이다
- 1년 전 오늘,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 위에서 388일째 고공농성 중이던 스타케미칼 해고자 홍기탁과 박준호가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게 힘을 모아보자고 친구들과 논의했다. 그들과...
- 2019-12-04 19:46
-
- [사설] 김용균으로부터 1년, 우리는 얼마나 와 있나
- 첫 출근을 앞두고 새 양복을 입은 채 쑥스러운 웃음을 보이던 그의 영상 속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지난해 12월10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24살 청년 김용균씨의 죽음은 산업재해...
- 2019-12-04 18:21
-
- [하종강 칼럼] 플랫폼 노동자는 ‘근로자’인가
- 하종강 ㅣ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플랫폼 노동자’를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보자. 역에 있는 플랫폼에서 사람들은 기차에 타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짐을 나르기도 하고, 간단한 식...
- 2019-12-03 18:00
한겨레 소개 및 약관